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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도 요시후미 元気になれそう - 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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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헤맨 좁은 언덕길에
그림자로 덮인 돌담 사이 오솔길을
걷다 보니
작은 문 너머 빛나는 초록빛 마당이 보이는데
어떻게 저렇게 예쁘지
세상은
사실 이렇게 예쁜가 봐
점점
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